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문단 편집) == 역사 == 원래 [[카리브족]]이 살던 지역으로 유럽인들도 전염병 때문에 접근하지 못한 지역이다. 백인들은 이 섬에서 황열병 때문에 살아남을 수 없었지만 대신 노예 상태에서 탈주한 흑인이 초기에 이 섬에 정착하게 되었다. 카리브인들과 흑인의 혼혈인 [[가리푸나인]]은 유럽인 중 특히 [[영국인]]에 매우 적대적이었다. [[프랑스인]]이 섬에 먼저 들어왔으나 섬은 1762년 영국령이 되었고, 카리브인이 영국에 적대적으로 대하자 영국은 군대를 보내 카리브인, 가리푸나인을 대부분 [[온두라스]]로 추방하고 나머지는 섬 구석으로 쫓아냈다. 이렇게 영국인은 플랜테이션에서 노예 노동으로 떼돈을 벌었지만 라 수프리에르(La Soufrière)[* 프랑스어로 유황(영어로 sulfur, 프랑스어로 soufre)갱이라는 뜻이다.] 산이 폭발해 큰 피해를 입었다. 1834년 노예제가 폐지되고 설탕 가격까지 감소하면서 영국계 백인들은 몰락했고 그 자리는 [[마데이라 제도]]에서 온 [[포르투갈인]]들이 메꿨다. 1902년 라수프리에르 산이 폭발해 섬에 큰 피해를 줬다. 1979년 [[영연방]] 국가로 독립했고 그 해 라수프리에르 화산이 터져 인구 10만 명 중 2만 명이 이재민이 되었다. 1980년과 86년에도 [[허리케인]]으로 매우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안정적인 정치와 꾸준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2021년 4월, 세인트빈센트 섬의 수프리에르 화산이 폭발하였으나, 인근 주민 17,000여명의 발빠른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분출되었고 수도, 전기가 끊기고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